지난주 월요일 이어 두 번째…시민들과 인사·촬영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부문 차량 5부제 동참을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광흥창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3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21226957_web.jpg?rnd=2026033008271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공부문 차량 5부제 동참을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광흥창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2026.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중동발 위기 국면에서 공공 부문 차량 5부제에 동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지난주에 이어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길에 올랐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나와 학생과 지역 주민, 자가용 운전자 등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출근길에 나섰다.
일부 시민들과는 악수를 나누거나 손 인사를 건네기도 한 정 대표는, 먼저 인사를 청해온 한 어르신에게 "차량 5부제 때문에 걸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멋있다. 텔레비전에서는 안 멋있는데"라는 우스갯소리가 돌아오면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날 오전 7시28분께 월드컵경기장북측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정 대표는 출근길에 오른 직장인들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버스에 탑승했다.
30분가량 이동한 후 오전 8시3분께 영등포역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한 중년 남성과 인사하고 '차량 5부제'를 외치며 사진 촬영도 한 정 대표는 영등포역으로 이동해 수원행 KTX에 몸을 실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이후 정 대표는 인근 못골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민생 현장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 대표는 정부의 승용차 5부제 시행에 맞춰 "민주당 역시 에너지 소비 절약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저부터 실천할 것"이라면서, 지난달 30일 대중교통으로 출근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부문 승용차에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방식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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