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중국 지린성 창춘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를 남성 의사가 진찰했다는 이유로 크게 반발했다. 이 남성은 이혼하겠다는 언급까지 하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290_web.jpg?rnd=20260406104716)
[서울=뉴시스] 중국 지린성 창춘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를 남성 의사가 진찰했다는 이유로 크게 반발했다. 이 남성은 이혼하겠다는 언급까지 하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아내를 남성 의사가 진찰했다는 이유로 소란을 피운 중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외신들은 중국 지린성 창춘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를 남성 의사가 진찰했다는 이유로 크게 반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이혼하겠다는 언급까지 하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 남성은 "다른 남자가 내 아내의 민감한 부위를 봤다. 더 이상 그녀와 함께 살 수 없다. 내일 당장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면서 복도를 뛰어다니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병원 직원들은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휠체어에 앉히고 산소를 공급했다.
병원 관계자는 "모든 절차는 규정대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이들은 "진찰 과정 내내 여성 의료진도 함께 있었고, 환자는 예약할 때 의사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들은 환자의 성별을 신경 쓰지 않고 치료에만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진료를 마친 후 병원 측은 아내가 안심하도록 도왔다. 아내는 사태가 진정된 후 가족과 함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남성은 문제가 있다", "지나치게 민감하다"면서 비판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아내를 보호하려는 것일 뿐"이라면서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외신들은 중국 지린성 창춘의 산부인과 병원에서 한 남성이 임신한 아내를 남성 의사가 진찰했다는 이유로 크게 반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이혼하겠다는 언급까지 하면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 남성은 "다른 남자가 내 아내의 민감한 부위를 봤다. 더 이상 그녀와 함께 살 수 없다. 내일 당장 이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면서 복도를 뛰어다니다가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병원 직원들은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휠체어에 앉히고 산소를 공급했다.
병원 관계자는 "모든 절차는 규정대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다. 이들은 "진찰 과정 내내 여성 의료진도 함께 있었고, 환자는 예약할 때 의사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들은 환자의 성별을 신경 쓰지 않고 치료에만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진료를 마친 후 병원 측은 아내가 안심하도록 도왔다. 아내는 사태가 진정된 후 가족과 함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추가적인 정보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남성은 문제가 있다", "지나치게 민감하다"면서 비판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아내를 보호하려는 것일 뿐"이라면서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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