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워도 버려라"…정리 전문가가 꼽은 '집에 있으면 손해 보는 물건'

기사등록 2026/04/06 12:15:00

최종수정 2026/04/06 13:56:50

[서울=뉴시스] 일회용 용기는 한 번 사용을 전제로 제작되기 때문에 내구성이 낮고, 반복 사용 시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회용 용기는 한 번 사용을 전제로 제작되기 때문에 내구성이 낮고, 반복 사용 시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물건이 오히려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는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대표가 출연해 "집에 두고 쓰기보다는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은 물건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가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수건이다. 수건은 사용 과정에서 각질이나 땀 등 오염 물질이 쉽게 쌓이는 대표적인 생활용품이다. 특히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생 관리가 어려워지고, 반복 사용으로 인해 상태가 빠르게 저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세면용 수건은 1년 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며, 사용 빈도가 높다면 교체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욕실 매트나 발수건 역시 장기간 사용할 경우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또 다른 사례로는 일회용품이 꼽혔다.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회용 용기를 여러 번 재사용하는 습관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일회용 용기는 한 번 사용을 전제로 제작되기 때문에 내구성이 낮고, 반복 사용 시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세척이 어렵거나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윤 대표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반복 사용 과정에서 상태가 빠르게 나빠질 수 있다"며 "불필요한 물건을 쌓아두기보다 필요할 때 적절히 교체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소비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것보다, 상태와 용도에 맞게 관리하고 교체하는 습관이 장기적으로는 비용 절감과 생활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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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워도 버려라"…정리 전문가가 꼽은 '집에 있으면 손해 보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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