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밀 베어링 부품 전문기업 엔비알모션은 글로벌 베어링 모듈 기업 N사와 베어링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글로벌 전기차 대표 기업의 3세대 드라이빙 유닛(3DU)에 적용되는 베어링 부품 공급 건이다. N사를 통해 최종 고객사로 공급되는 구조다.
해당 부품은 T사의 3세대 드라이빙 유닛(3DU)에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공급 물량은 북미·유럽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차세대 프로젝트 대응 물량도 포함됐다. 수주 규모는 올해 28억원, 내년 29억원, 오는 2028년 30억원으로 3년 누적 약 87억원 수준이다.
엔비알모션은 정밀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베어링 선도기업 N사의 세컨드 서플라이어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됐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RV(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베어링 부품 분야 레퍼런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회사의 정밀 가공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와 추가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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