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90억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긴급 지원 나선다

기사등록 2026/04/06 15:48:25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와 김용길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태한 울산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은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와 김용길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태한 울산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중동 전쟁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울산경남은행 협력 690억원 규모의 긴급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보증 지원과 정책 자금 우대금리 등을 적용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재기지원자금 300억원도 당초 예정됐던 5월보다 앞당겨 4월에 조기 지원한다. 울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내수 회복을 위해 당초 5월 시행 예정이던 하계 휴가철 소비진작 대책인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 환급(캐시백) 확대’도 4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4월13일부터 8월12일까지 4개월간 울산페이 환급 지원율이 기존 10%에서 13%로 상향된다. 월 30만원 사용 시 최대 3만9000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포장재 가격이 급등해 배달·포장 비중이 높은 요식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포장재 구입비를 업체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페달,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 요식업종 소상공인 약 50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13일 울산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을 통해 공고 후 20일부터 소상공인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자격 요건을 검토한 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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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90억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긴급 지원 나선다

기사등록 2026/04/06 15:48: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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