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동시 접속자 5만9천명…'함안 낙화놀이' 예약 1분컷

기사등록 2026/04/05 17:41:47

[함안=뉴시스] 경남 함안 낙화놀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경남 함안 낙화놀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해마다 석가탄신일에 시행되는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사전예약과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예약이 모두 1분만에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도 함안군은 내달 24일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함안낙화놀이' 공개 행사를 연다.

군은 58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1차 예약은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800명 모집을 마쳤다. 2차 예약은 지난 1일 오전 10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스(YES)24에서 4000명 모집을 진행했다.

사전예약은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당시 최대 동시 접속자는 5만9000명을 넘어섰다.

군은 또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1000명을 별도로 모집했다.

해당 예약은 지난 2일 오전 1시 시작했으며 760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1인당 2∼4매 예약할 수 있었는데 이 때도 1분 만에 마감됐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함안 낙화놀이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여든다.

'함안 낙화놀이'는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16세기 조선 선조 때 함안군수였던 한강 정구 선생이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한 전통 민속 행사다. 일제강점기 민족 말살 정책으로 중단됐으나 1960년 함안 괴항마을 주민들이 복원했다.

2000년대 들어서 함안면과 마을주민들이 '함안낙화놀이보존회'를 설립하면서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관람 인원을 58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숙하고 질서 있는 관람을 부탁드린다. 예약권 양도나 판매 등 부정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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