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지방선거-개헌 연대 동조…선거 관리 의구심"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03.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3187_web.jpg?rnd=2026040309225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중앙당으로 '국민투표법 운용기준 안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한 사실을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 이유 없이 공문을 보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중앙선관위에 묻는다. '국민투표'가 가까운 시일 내에 실시될 예정인가. 아니지 않나"고 적었다.
송 원내대표는 "중앙선관위가 각 당에 공문을 보낸 이유는 단 하나 밖에 짐작되지 않는다. 바로 개헌"이라며 "중앙선관위는 개헌안이 야당의 저지를 뚫고 국회를 통과해 국민투표를 치르게 될 것이라 예상해서 이런 공문을 보낸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선관위가 야당이 반대하는 지방선거-개헌 연계에 동조하는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공정한 6.3 지방선거 관리 의지에 의구심을 남기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관위는 야당을 압박하는 개헌 스크럼에 동참하지 말고, 이번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데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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