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2개월 만에 또 다시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2월 23일 워싱턴DC 연방하원 건물인 레이번 빌딩에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개최한 쿠팡 사태 관련 비공개 증언청취(deposition) 절차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2026.04.04.](https://img1.newsis.com/2026/02/24/NISI20260224_0002068475_web.jpg?rnd=20260224035624)
[워싱턴=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2개월 만에 또 다시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지난 2월 23일 워싱턴DC 연방하원 건물인 레이번 빌딩에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개최한 쿠팡 사태 관련 비공개 증언청취(deposition) 절차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2026.04.0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2개월 만에 또 다시 대규모 주식 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쿠팡의 모기업인 미국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3일(현지 시간) 공시한 주식보유 변동 보고서에 따르면 로저스 임시대표는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받았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일 쿠팡Inc는 18.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받은 주식은 약 405만3102달러(약 61억2000만 원) 상당이다.
다만 로저스 임시대표는 이 주식을 오는 7월 1일부터 4차례에 걸쳐 수령할 수 있다. 또 이 때까지 재임해야만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14일 조건부 보상주식으로 쿠팡 클래스A 주식 26만9588주를 부여받았다.
이번 주식까지 모두 합치면 로저스 임시대표는 총 93만3041주의 쿠팡 주식을 보유할 전망이다.
로저스 대표와 쿠팡은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축소 보고 및 증거 인멸 의혹,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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