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지' 공들이는 민주당…다음 주 '대구' 김부겸 등 지원 사격

기사등록 2026/04/04 06:00:00

최종수정 2026/04/04 06:08:56

정청래, 경북 '무박2일' 행보 이어 험지 표심 호소 나서

"당 차원에서 전폭 지원 아끼지 않겠다"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험지에는 단수공천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한 뒤 회동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한 뒤 회동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대구 현장 방문에 나선다. 험지 공략에 공을 들이는 차원이다.

정 대표는 오는 8일 대구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등 민생 체험을 진행한다. 김 후보가 단수공천 된 이후 첫 방문이다.

정 대표는 이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표심 구애애 공들이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특히 대구 선거에 당 차원의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 지원을 위해 물량공세도 준비하는 모양새다.

정 대표는 지난달 27일에는 경북 의성·영덕군을 찾아 '무박2일' 민생 체험에 나선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국회에서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 험지에 출마한 후보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정 대표는 "민주당이 잊지 않고 오 후보의 뛰는 길에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경북 후보가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난 대선에서 대한민국은 경북의 아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품어줬다. 이제 경북의 아들 오중기를 경북에서 안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전날 대구시장 단수공천을 마지막으로  16개 광역단체장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마무리 지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번 심사에서 강원지사를 비롯해 인천시장, 경남지사, 경북지사, 대구시장까지 총 5곳에 단수 후보를 냈다. 영남 지역 등 주로 민주당의 '험지'를 중심으로 단수공천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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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공들이는 민주당…다음 주 '대구' 김부겸 등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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