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제한 낮춘 5급 NCS 전형 신설
17일까지 지원서 접수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정규직 신입직원 103명을 공개 채용한다.
캠코는 오는 1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5급 6개 분야와 6급 2개 분야 등 총 8개 분야다. 5급은 경영 40명, 경제 19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반 10명, 변호사 3명, 건축 6명, IT 12명이며 6급은 금융일반 전국 6명, 지역전문 7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5급 NCS일반' 분야를 새롭게 도입해 채용 문턱을 낮췄다. 해당 전형은 전공 시험 없이 NCS 시험만으로 필기전형을 진행해, 전공이나 학력에 관계없이 직무역량을 갖춘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5급 변호사 분야는 전문성을 고려하여 필기시험을 면제한다.
캠코는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사람 또는 입사지원서 불성실 작성자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에게 필기전형 기회를 부여한다. 이후 필기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 프리젠테이션(PT)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코는 사회형평 채용 실현을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사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발표할 예정이다.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이사는 "캠코는 3년 연속 세 자릿수 채용규모를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한 선진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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