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전남 동부청사 대폭 확대, 현장 본청 체제로 전환"(종합)

기사등록 2026/04/03 17:29:34

"행정 스마트화로 민원서비스 변화" 공약

"김영록 후보 서울 아파트 매도 의향 의문"

[광주=뉴시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뉴시스 DB)
[광주=뉴시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동부청사 대폭 확대·행정 혁신' 공약을 3일 발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정책 자료를 통해 "지금의 동부청사는 더 커져야 하며 단순히 남악본청(전남 무안)의 업무를 나눠 맡는 출장소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300명 규모의 동부청사를 인원을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현장 본청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동부권의 특수성을 반영한 산업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라고 신 후보 측 캠프는 설명했다.

그는 "산업경제부시장의 상주를 넘어 동부권의 핵심 현안인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AI(인공지능) 전환, 투자 유치, 교통·물류, 환경·안전, 기업 지원 등 본청의 핵심 기능을 동부청사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행정 스마트화를 통해 민원서비스의 판을 바꾸겠다고도 강조했다.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 한자리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받는 미래형 행정 모델을 동부권에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신 후보는 "전남의 산업 허브인 동부권이 소외받는 시대는 끝났다"며 "동부청사를 전남·광주 산업정책의 메인 컨트롤타워이자 동부권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미래형 현장 행정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후보 측은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신 후보의 지적에 김영록 후보가 '서울 아파트를 팔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다음날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다"며 "제보에 따르면 김 후보는 부동산중개업소에 자신의 용산아파트를 29억8000만원에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 시세가 30억원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세와 매도가가 사실상 차이가 없다는 점"이라며 "이로 미뤄볼 때 김 후보가 진정 이 아파트를 팔 의향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신정훈 "전남 동부청사 대폭 확대, 현장 본청 체제로 전환"(종합)

기사등록 2026/04/03 17:29:3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