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안보 경보 격상…농어촌공사 '에너지절약' 총력전

기사등록 2026/04/03 16:58:06

차량 2부제·출장 축소…시설 운영 효율화로 위기 대응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농어촌공사 신청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농어촌공사 신청사 전경.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에 맞춰 에너지절약을 위한 전사적 대응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원유와 천연가스 위기 경보가 각각 '주의→경계', '관심→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선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실천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사무실 적정 실내 온도 유지와 승강기 효율 운행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 절감에 나선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운영도 효율화한다.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지정일 급수와 자연배수 등 맞춤형 가동 계획을 통해 영농 지원과 에너지절약을 병행할 방침이다.

근무 방식도 바꾼다. 불필요한 출장을 줄이고 유연근무와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한편, 청사별 전력 사용량 절감 목표를 설정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은 필수적 역할"이라며 "농어민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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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03 16:5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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