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작은도서관 9곳에 책 3800권 확충…1곳당 425권

기사등록 2026/04/03 15:21:30

최종수정 2026/04/03 17:36:23

8200만원 들여 장서 확충

[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역 서점·출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역 서점·출판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올해 12월까지 구립 작은도서관 9개소에 총 8200만원을 투입해 도서 3800여 권을 확충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 늘푸른소나무작은도서관, 복사골작은도서관, 성메작은도서관, 성산글마루작은도서관, 아름드리작은도서관, 용강동작은도서관, 초록숲작은도서관, 해오름작은도서관 등 9곳이다. 구는 작은도서관 1곳당 약 425권의 도서를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각 도서관 이용자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장서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이용 수요와 도서관별 공간 규모, 서가 구성 등을 고려해 주제별 장서를 균형 있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최신 출판 동향을 반영한 신간과 이용률이 높은 분야 도서를 중심으로 선별해 구입할 예정이다. 새로 구입한 도서는 열람·대출뿐 아니라 도서관별 특성을 살린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독서문화 강좌, 체험 프로그램 등에도 활용한다.

이번 장서 확충이 마무리되면 관내 구립 작은도서관의 총 장서 수는 약 15만7000권 규모가 된다. 구는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매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지역서점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4개 지역서점을 구매처로 선정했으며, 연간 4차례에 걸쳐 도서를 공급받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장서 확충은 단순한 도서 구매를 넘어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지식과 문화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을 찾아 책을 가까이에서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마포구, 작은도서관 9곳에 책 3800권 확충…1곳당 425권

기사등록 2026/04/03 15:21:30 최초수정 2026/04/03 17:36:2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