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안보 위기 대응 비상경영 대책회의 주재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일 경기 성남 본사 강당에서 하동근 제13대 한난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난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965_web.jpg?rnd=20260403145032)
[세종=뉴시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일 경기 성남 본사 강당에서 하동근 제13대 한난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난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일 경기 성남 본사 강당에서 하동근 제13대 한난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날 한난 주요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참여한 취임식에서 실용·상생·안전·소통을 4대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특히 하 사장은 "공기업의 지위가 열에너지 시장에서 한난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깨야 한다"며 "실용적 사고방식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등 효율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실용경영을 강조했다.
이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더욱 발전시키는 의미에서의 상생경영과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비용을 아끼지 않는 안전경영·조직 내 세대간 조화를 위한 소통경영 방침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하 사장은 취임식 직후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 대응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사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 효율향상사업확대, 대국민 절약캠페인과 같은 공적 기능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모든 부서가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는 열에너지 전환의 시금석인 한난 화성지사의 전극보일러실증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하 사장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향후 계획과 현재 단계를 점검하고, 정부의 청정열 확대와 탈탄소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및 한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 사장은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실행력 있는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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