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2035499_web.jpg?rnd=20260107145018)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카톡)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납부까지 마칠 수 있어 종이 고지서를 챙길 필요가 없다.
만약 모바일 고지서를 열어보지 않았더라도 종이 우편이 자동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납부 시기를 놓칠 염려도 없다. 수원시가 2024년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덕분이다.
이후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보다 4.8%p 올랐고 추가로 확보한 세입만 136억여원에 달한다. 특히 납기 마감 3~4일 전 미납자에게 집중 발송해 자동차세 징수율이 8.3%p 오르는 등 모든 세목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우편 발송 비용도 연간 4억6000만원 가량 줄었다.
수원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주관 올해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마무리를 앞두고 시정의 한 축인 세정 분야에서 거둔 성과다. 특히 용인·고양·화성·성남 등 10개 대도시가 포함된 1그룹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와 행정소송 대응, 부동산 가격 공정성 등 6개 기본 지표와 15개 가감산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도세 부과액 6253억원 가운데 6211억원을 거둬 징수율 99.33%를 기록했고 행정소송에서도 체계적인 법무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훈 수원시 세정과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