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러시아 MIFF 초청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 진출
![[서울=뉴시스] 학자 김우창의 삶을 조명한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포스터. (사진=고려대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933_web.jpg?rnd=20260403142535)
[서울=뉴시스] 학자 김우창의 삶을 조명한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 포스터. (사진=고려대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국 인문학계의 원로 학자인 김우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In the Sea of Strange Thoughts)'가 제48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MIFF)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고려대는 해당 작품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경쟁 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는 김우창 명예교수가 평생 탐구해 온 학문 세계를 영상으로 담았다. 인간과 문명, 문학과 철학을 넘나든 그의 사유와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한국 인문학의 전통을 조명한다.
한국 인문학자의 학문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세계 주요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선정위원회는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적 성찰과 독창적인 접근 방식에 주목해 경쟁 부문 초청을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연출을 담당한 영화사 '시월'의 최정단 감독은 "세계적인 영화제 무대에 작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려대는 해당 작품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경쟁 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
영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는 김우창 명예교수가 평생 탐구해 온 학문 세계를 영상으로 담았다. 인간과 문명, 문학과 철학을 넘나든 그의 사유와 삶의 궤적을 따라가며 한국 인문학의 전통을 조명한다.
한국 인문학자의 학문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세계 주요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선정위원회는 작품이 담고 있는 철학적 성찰과 독창적인 접근 방식에 주목해 경쟁 부문 초청을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연출을 담당한 영화사 '시월'의 최정단 감독은 "세계적인 영화제 무대에 작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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