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이차전지 스타트업 ‘리베스트’에 100억 추가 투자

기사등록 2026/04/03 13:42:4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칼륨계 화학제품 전문기업 유니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혁신기업 '리베스트'에 1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기존 주력 사업을 넘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리베스트는 카이스트(KAIST) 출신 김주성 대표가 이끄는 이차전지 설계·제조 전문 기업이다. 플렉시블 배터리 개발부터 자체 공정 기술 기반의 차세대 배터리 제조까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앰프리어스 테크놀로지스(Amprius Technologies)의 국내 유일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니드는 이번 투자로 리베스트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며 2대 주주 자리를 공고히 했다. 지난 2020년 10억원과 2021년 30억원에 이은 세 번째 투자로, 누적 투자액은 140억원이다. 유니드는 리베스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유니드 관계자는 "이번 추가 투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가속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2대 주주로서 리베스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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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이차전지 스타트업 ‘리베스트’에 100억 추가 투자

기사등록 2026/04/03 13:4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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