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하지원이 교수에게 반말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당황했다.
하지원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경희대 조리&푸드 디자인학과 26학번 신입생 생활을 공개했다.
수업에 들어간 하지원은 교수가 출석을 부르자 반말로 답하는 학생들을 보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강의는 학생들이 평어를 통해 수평적으로 토론하며 관심사인 인간 존재에 관해 탐구하는 수업이었다.
하지원은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어색하게 "어"라고 답하며 곧바로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나는 유교걸인가보다. 교수님한테 반말은 진짜 어렵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나 잘 적응할 수 있겠지"라고 했다.
학생들은 교수를 '교수님'이 아닌 이름으로 불렀다.
어쩔 줄 몰라 하는 하지원을 본 교수는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돼. 정신줄을 초반부터 놓치고 있으면 어떡해"라고 했고, 하지원은 "네"라고 했다가 "넵, 응"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교수는 "반항이 잘 안 되나 보다"라고 했고, 하지원은 "되게 재밌다. 이 수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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