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초 관광 띄운다"…김정문알로에, 제주 알로에 관광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4/03 11:49:45

남이섬 관광상품화 성공 탐나라공화국과 협약

감귤 넘어 체험·문화 결합한 新관광 자원 육성

[서울=뉴시스] 김정문알로에와 탐나라공화국이 '기적의 언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알로에를 활용한 '불로초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왼쪽),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오른쪽)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문알로에와 탐나라공화국이 '기적의 언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알로에를 활용한 '불로초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왼쪽),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오른쪽)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김정문알로에가 제주에서 알로에를 기반으로 한 관광 사업에 나선다.

김정문알로에는 지난 1일 탐나라공화국과 제주에서 '기적의 언약'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알로에를 활용한 '불로초 관광상품'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상품 협력을 넘어 제주 자연과 역사, 상상력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제주로 보냈다는 서복(徐福) 전설과 서귀포시 성읍에 위치한 알로에 농장을 기반으로 '불로초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미용 요소를 결합한 제주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다.

▲불로초 테마 체험 프로그램 ▲알로에 기반 관광 상품 ▲문화·교육 콘텐츠 ▲브랜드 공간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감귤 중심의 제주 관광 구조를 넘어 새로운 상징 자원을 발굴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 알로에를 통해 관광 소비를 경험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는 "불로초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제주 자연에서 길러진 알로에처럼 오늘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 대표는 남이섬을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관광지로 성공시킨 인물로, 현재 제주 한림에서 탐나라공화국을 운영중이다.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는 "제품과 공간, 기업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며 "알로에의 가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1975년 창립 이후 알로에를 중심으로 건강·미용 분야를 개척해 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품 중심 사업에서 체험과 문화가 결합된 형태로 확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김정문알로에의 알로에숲.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문알로에의 알로에숲. (사진=김정문알로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불로초 관광 띄운다"…김정문알로에, 제주 알로에 관광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4/03 11:49:4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