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28명
본청 11명·서울청 7명 등 18명
"지휘부 전반 지역 균형 도모"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청사가 보이고 있다. 2025.09.19. nowon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01948601_web.jpg?rnd=20250919233855)
[서울=뉴시스] 한이재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경찰청 청사가 보이고 있다. 2025.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청이 3일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계급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이날 박재석 경찰청 국제공조1과장 등 총경 28명을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무관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으로, 시·도경찰청 차장이나 본청 심의관, 대형 경찰서장 등을 맡아 '경찰의 별'로 불린다.
경찰청은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치안 역량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사 체계 개편에 대비해 수사 역량이 뛰어난 전문가를 발탁하고, 여성청소년·범죄예방·112 등 민생 치안 분야에서 성과를 낸 우수 경찰관을 적극 발굴했다.
올해 인사는 전체 승진 인원 28명 중 18명(경찰청 11명, 서울청 7명)이 본청과 서울권에서 배출된 가운데, 나머지 10명을 비수도권 시도경찰청에 할당하며 지역 안배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찰청에서는 박재석 국제공조1과장을 비롯해 임동균 치안상황과장, 박정원 범죄예방정책과장, 박찬우 경제범죄수사과장, 빈중석 경무담당관 , 김종관 인사담당관, 정한규 교육정책담당관, 정문석 치안정보협력과장, 조우종 교통기획과장, 양승호 치안정보상황과장, 김근만 강력범죄수사과장 등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강일구 금융범죄수사대장, 배용석 경무기획, 손창현 수서서장, 유재용 치안정보상황과장, 김상형 범죄예방질서과장, 고영재 과학수사과장, 김상희 여성안전과장 등 7명이 포함됐다. 여성 경찰관으로는 김상희 과장이 유일하게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경기남부청 2명을 비롯해 대전 2명, 부산, 광주, 경기북부, 경남, 전북, 세종 등에서 승진자를 배출하며 지역 안배를 고려했다.
경찰청은 "이번 승진 인사에 이어 후속 전보 인사를 신속히 실시해 국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견고한 지휘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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