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세권 개발 '본궤도'…환경영향평가 공람·주민설명회 진행

기사등록 2026/04/03 13:10:09

최종수정 2026/04/03 14:00:4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동부권 개발의 핵심 사업인 '전주역세권 개발'이 마지막 행정절차에 돌입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전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한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서 제출까지 완료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LH는 6일부터 5월6일까지 한 달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14일 주민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지구계획이 최종 승인되면 전주역세권 개발은 실질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LH는 내년부터 보상 절차를 시작하고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역세권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KTX 전주역과 연계한 복합 환승시설과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거단지,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지연됐던 동부권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전주역 증축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교통과 생활 인프라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해당 사업은 2018년 사업 지구로 지정된 이후 기관 간 의견 차이 등 여러 난제에 부딪혀 표류해 왔다. 이에 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주역세권 개발을 동부권 발전의 핵심 축으로 보고 사업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4년 12월까지 약 2년 6개월간 LH 및 국토부와 수십 차례에 걸친 실무 협의와 정책 조율을 거쳐왔다.

이 과정에서 시는 사업 정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교통개선대책을 해결했다. 주요 내용은 전주역 앞 교차로(동부대로) 입체화, 동전주IC 진입로 및 초포다리로 확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오랫동안 멈춰있던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난 2년여간 LH와 치열한 협의를 이어왔다"면서 "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2034년 준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주역세권 개발 '본궤도'…환경영향평가 공람·주민설명회 진행

기사등록 2026/04/03 13:10:09 최초수정 2026/04/03 14:00:41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