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드이글스에 3연패
![[서울=뉴시스] 아이스하키 HL 안양. (사진=HL 안양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794_web.jpg?rnd=20260403120541)
[서울=뉴시스] 아이스하키 HL 안양. (사진=HL 안양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이스하키 HL 안양이 준우승으로 2025~2026시즌 아시아리그를 마쳤다.
HL안양은 지난 2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네피아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와의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4로 석패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내준 HL 안양은 이날 경기도 패배하면서 준우승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갈 길이 급했던 HL 안양은 1피리어드 12분40초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레드이글스는 13분 30초에 나카지마 쇼고의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HL 안양은 18분 21초에 이돈구가 장거리 원타이머 슬랩샷을 레드이글스 골문에 꽂았고, 2피리어드 10분 16초에는 한자와 치카라가 상대 골문 뒤에서 올린 패스를 강윤석이 마무리하며 3-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2피리어드 13분 하시모토 료, 3피리어드 15분 20초에 나카지마 데루토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다시 3-3 원점이 됐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잡은 페널티샷 기회에서 신상훈이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승부가 연장으로 이어졌다.
HL 안양은 연장 피리어드 8분 9초에 맞은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 상황)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으며 한숨 돌렸지만, 종료 3분 53초를 남기고 이소가와 소타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HL 안양은 이번 시즌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40경기에서 승점 82을 기록,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준결승에서 3연속 연장 접전 끝에 2승 1패로 승리하며 5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지만, 레드이글스에 3경기 연속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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