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관위, 만장일치…"지역주의 극복 끝없이 도전"
"2016년 수성구갑 당선…대구 이끄는 데 부족함 없어"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후보자 면접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2026.04.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697_web.jpg?rnd=20260403110149)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후보자 면접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단수 공천했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위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공관위는 김부겸 후보를 만장일치로 대구시장 후보자에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지역주의 극복에 끝없이 도전해온 민주당 정체성을 상징하는 후보 중 하나"라고 했다.
이어 "(지난) 2016년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당적 후보자로 당선되는 입지전의 장본인"이라며 "4선 국회의원 경험과 행정안전부 장관 및 국무총리로서 쌓은 경륜은 대구시를 이끄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운명처럼 다시 지역주의 극복에 나서는 김 후보 도전에 대구시민, 국민 여러분의 격려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광역단체장에 대한 공천 심사는 마무리됐다"며 "전북과 제주는 내일(4일) 경선 후보 등록을 하고 경선에 돌입한다.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결선투표가 있을 경우 (오는) 19일로 16개 광역단체장 후보자 선정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공관위 면접심사에서 "미래 먹거리 특히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자체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1년에 인구가 한 1만명 가까이 계속 줄어가는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균형 개발이라는 국가 정책 목표와 맞춰 여기에 대한 (정부의) 파격적 지원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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