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초 '열린 학교 소통 시스템' 학부모 호응 크다

기사등록 2026/04/03 10:45:2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내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공부하고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대구대봉초등학교가 실시 중인 '열린 학교 소통 시스템'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대봉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학교 정·후문 및 디지털 전광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월별 교육활동과 주요 교육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또한 현재 자녀의 학교생활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에게 능동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봉초는 학부모들에게 매달 진행되는 주요 교육활동과 핵심 교육과정 주제는 정·후문의 대형 현수막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등·하굣길에 무심코 지나치는 학부모들이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 내용을 인지하도록 돕고 있다.

단기적인 행사나 변동성이 큰 학사 일정은 디지털 전광판(LED 정보 알림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 중이다.

특히 대봉초의 이 시스템은 인근 지역 학교들 사이에서도 우수 사례로 꼽혀 다수 학교에 디지털 전광판 운영 노하우, 현수막 디자인 구성 등을 공유되기도 했다.

이에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 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번 달에 어떤 주제로 공부하는지 학교 정문을 지나며 바로 알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아이와 대화할 거리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영선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 공유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학교 문턱을 낮추고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는 투명하고 활기찬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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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초 '열린 학교 소통 시스템' 학부모 호응 크다

기사등록 2026/04/03 10:4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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