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간장치킨의 새로운 기준" bhc, 쏘이갈릭킹 2종 전격 출시

기사등록 2026/04/03 11:51:38

바삭한 식감 살린 드라이 스타일의 간장치킨

배터믹스 새로 개발하며 바삭함 유지에 초점

"뿌링클, 콰삭킹 이어 인기메뉴 자리매김 기대"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2일 bhc는 서울 서초구 bhc치킨 서초교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메뉴 쏘이갈릭킹의 개발 과정과 제품 특징을 공개했다. 2026.04.03 kims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2일 bhc는 서울 서초구 bhc치킨 서초교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메뉴 쏘이갈릭킹의 개발 과정과 제품 특징을 공개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새롭게 개발한 배터믹스(튀김옷 반죽)는 쏘이갈릭킹 소스가 튀김옷을 적시지 않고 얇게 밀착시켜주는 역할을 해 바삭함을 유지시켜줍니다"

이기찬 bhc R&D센터 메뉴개발팀 차장 bhc의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bhc는 올해 첫 신메뉴로 간장치킨인 쏘이갈릭킹을 출시하며 메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일 bhc는 서울 서초구 bhc치킨 서초교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메뉴 쏘이갈릭킹의 개발 과정과 제품 특징을 공개했다.

쏘이갈릭킹은 bhc만의 특제 배터믹스와 조리 방식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드라이 스타일의 간장치킨으로 오리지널·허니 2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깊고 진한 간장 풍미의 클래식 간장치킨이다. 허니는 간장에 달콤한 꿀이 더해져 '단짠'을 조화롭게 구현한다.
 
쏘이갈릭킹은 bhc만의 고유한 기술력으로 간장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초 기획 단계를 시작으로 6~7개월간의 메뉴 개발과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한 제품이다.

쏘이갈릭킹의 가장 큰 특징은 바삭함이었다. 현장에서 2시간이 지나도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은 계속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리지널에 비해 소스가 좀 더 흥건한 쏘이갈릭킹 허니도 마찬가지로 바삭한 식감이 지속됐다.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이기찬 bhc R&D센터 메뉴개발팀 차장이 쏘이갈릭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4.03 kims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이기찬 bhc R&D센터 메뉴개발팀 차장이 쏘이갈릭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차장은 "마늘과 깨 등 바삭함을 높일 수 있는 소재들을 사용해 고소한 맛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배터믹스를 개발했다"며 "겉과 속에서 동시에 은은한 마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bhc는 지금까지 총 4가지의 배터믹스를 자사 제품에 적용해왔다. 그러나 기존 배터믹스로 만든 튀김옷이 쏘이갈릭킹의 특제 소스와 어울리지 않자 새로운 배터믹스를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쏘이갈릭킹 허니가 교촌치킨의 허니 시리즈 등 기존 단짠 치킨과 차별화되는 부분이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차장은 "한 입 베어물었을 때 끝에 남는 특유의 알싸함이 킥"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실제로 쏘이갈릭킹 허니를 먹고나서 입 안에 맴도는 매콤함이 치킨을 쉽사리 물리지 않게 해줬다.

이 차장은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을 즐기는 팁도 전했다. 그는 "함께 제공되는 스윗갈릭소스에 오리지널을 살짝 찍지 말고 바닥까지 푹 찍어서 드시면 더 맛있다"며 "소스 밑에 있는 마늘 건더기가 치킨에 묻어나 맛을 더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왼쪽)과 쏘이갈릭킹 허니(오른쪽) 2026.04.03 kims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왼쪽)과 쏘이갈릭킹 허니(오른쪽)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장에서는 오리지널과 허니의 인기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갓 나왔을 때는 허니가 더 맛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는 오리지널에 더 손이 가게 된다는 평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삭한 튀김옷이 바스러지는 소리가 현장을 가득 메웠다. 

bhc는 이번 쏘이갈릭킹이 자사 대표메뉴인 뿌링클과 콰삭킹의 뒤를 이어 인기메뉴가 될 것이라 기대 중이다. 지난해 출시했던 콰삭킹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뿌링클이 bhc 전체 매출의 약 30%, 콰삭킹이 17%를 차지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쏘이갈릭킹이 자사 매출 5순위 안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올해 가맹점 매출 증대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출범한 bhc는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The One and Only(디 원 앤드 온리)'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의 뿌리이자 초심인 '별(b) 하나(h) 치킨(c)'의 가치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 일환으로 bhc는 다음달 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약 1만명 규모의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티스트 공연·청년 오디션 무대·브랜드 체험존 등이 마련되며 행사장에는 bhc·아웃백·창고43 등 다이닝브랜즈 그룹사 통합 F&B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 F&B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2일 bhc는 서울 서초구 bhc치킨 서초교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메뉴 쏘이갈릭킹의 개발 과정과 제품 특징을 공개했다. 2026.04.03 kims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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