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조사 대비 2%p 상승…부정평가 22%, 2%p↓
![[서울=뉴시스] 4월 1주 차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사진=한국갤럽 캡처) 2026.04.03](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619_web.jpg?rnd=20260403101516)
[서울=뉴시스] 4월 1주 차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사진=한국갤럽 캡처) 2026.04.03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7%로 전주 대비 2%p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7%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최고치였던 3월 3주 차 기록과 같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한 22%였고,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에서 90%대를 찍었고,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2%)에 많았다. 중도층은 74%가 긍정적, 16%가 부정적이며 보수층은 긍·부정(47%:44%)이 비슷했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80%를 웃돌고, 20대에서 47%로 가장 낮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8%),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 '외교'(이상 7%), '부동산 정책',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서민 정책/복지'(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20%),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10%), '법을 마음대로 변경'(6%), '외교', '부동산 정책'(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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