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시, 대행체제 전환

기사등록 2026/04/03 09:11:32

[부천=뉴시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이 2일 시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뉴시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이 2일 시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지난 2일부터 남동경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남동경 권한대행은 전환 첫날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과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한 6대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행정 공백 방지 및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불법 현수막 관리 등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 ▲중동사태 대응 및 지역경제 상황 관리 ▲중앙·도 추경 대비 사전 준비 철저 ▲재정 신속 집행 적극 추진 ▲시민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 대외 여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민생경제에 빈틈이 없도록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점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과 재정 신속 집행, 추경 대비의 중요성도 제시했다.

특히 민원·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봄꽃 축제 등 인파 밀집 행사 안전관리와 봄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남동경 권한대행은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시민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전날 부천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그는 "시장 직무를 내려놓고 민주당의 파란 옷을 꺼내 입으며 '1인 1표 당원주권'과 '유능한 민생정당' 등 민주당의 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했다"고 재선 도전의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조용익 부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시, 대행체제 전환

기사등록 2026/04/03 09:11:32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