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윤석열 파면 선고 시각' 맞춰 선거사무소 개소
![[의왕=뉴시스] 오동현 예비후보가 의왕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2026.04.0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1333_web.jpg?rnd=20260402222147)
[의왕=뉴시스] 오동현 예비후보가 의왕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오동현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헌법재판소의 전직 대통령 파면 선고 시각에 맞춘 이색적인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오 예비후보는 내일(4일) 오전 11시22분, 관내 오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4일 오전 11시22분,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던 역사적 순간을 상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과 함께 당시 파면 선고 영상을 시청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이를 의왕시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는 시정 청사진을 발표한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해 안국역 앞 밤샘 집회에서 목격했던 파면의 순간은 대한민국 새 역사의 시작이었다"며 "그로부터 정확히 1년이 되는 오늘, 시민들과 함께 의왕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여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과시할 예정이다.
오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을 예정이며, 명예 후원회장인 배우 이기영,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도 참석해 힘을 보탠다.
오 예비후보는 "검찰 독재를 종식한 힘으로 의왕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며 "이재명과 함께, 의왕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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