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트럼프 '석기 시대' 발언에…"美·이스라엘 항복 때까지 전쟁"

기사등록 2026/04/02 17:23:12

최종수정 2026/04/02 19:02:24

[테헤란=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 3월 말 사망한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과 다른 희생자들의 장례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한 소년이 대형 이란 국기 위에 올라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4.02.
[테헤란=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지난 3월 말 사망한 알리레자 탕시리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과 다른 희생자들의 장례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한 소년이 대형 이란 국기 위에 올라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04.02.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군은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보내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항복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란 정규군과 이란혁명수비대(IRGC) 합동 지휘부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인 에브라힘 졸파가리는 이날 국영 방송을 통해 보도된 성명에서 "이 전쟁은 당신들의 굴욕과 치욕, 영원하고 확실한 후회, 그리고 항복이 있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더 파괴적이고 광범위하며, 더 파멸적인 조치들을 기다리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백악관에서 한 이란전쟁과 관련한 대국민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에 대한 대대적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며 "이란을 석기시대로 돌려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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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트럼프 '석기 시대' 발언에…"美·이스라엘 항복 때까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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