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불회사서 4~5일 '동백 산사문화제'…체험·공연 풍성

기사등록 2026/04/02 15:39:27

 나주 다도면 불회사 일원에서 오는 4~5일 '제7회 동백꽃 산사문화제'가 열린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 다도면 불회사 일원에서 오는 4~5일 '제7회 동백꽃 산사문화제'가 열린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국가유산청과 '제7회 동백꽃 산사문화제'를 오는 4~5일 불회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불회사가 주관하는 행사는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마련했다.

이번 문화제는 '호랑이는 석장승을 등에 업고'를 테마로, 숲길과 산사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정취와 휴식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지역민이 기획과 운영,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지역 문화자원의 확장성과 활용 가치를 함께 보여준다.

행사 첫날인 4일 오후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춘추비로다회 문화 공연'이 열린다. 통기타, 해금, 퓨전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고즈넉한 산사 풍경과 어우러진다.

양일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불회사 대웅전과 건칠비로자나불좌상, 석장승 등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랑이등 만들기, 단청문양 도예, 에코백 색칠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불회사 관계자는 "풍부한 문화유산 자원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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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불회사서 4~5일 '동백 산사문화제'…체험·공연 풍성

기사등록 2026/04/02 15:39: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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