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동향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제주도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제주대학교 인근 도로변에 나들이객이 찾아와 인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03.31.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21228979_web.jpg?rnd=2026033114143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제주도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제주대학교 인근 도로변에 나들이객이 찾아와 인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중동 지역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대비 2% 가량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류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에 파급된 것으로 보인다.
2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3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99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월(1.8%)보다 0.3%포인트 확대됐다.
이번 물가 상승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교통 부문은 전월 대비 3.4%,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각각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 압력을 키웠다.
공업제품 역시 전월 대비 1.5%,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며 유가 상승의 파급 효과가 제조·유통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2.0% 하락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비스 물가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 상승했다. 특히 외식 등 개인서비스는 3.2% 올라 비용 전가 현상이 이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체감물가 부담이 지속됐다. 다만 채소와 과실 가격 하락 영향으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8%, 전년 동월 대비 4.0%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6년 3월 제주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99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월(1.8%)보다 0.3%포인트 확대됐다.
이번 물가 상승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교통 부문은 전월 대비 3.4%,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각각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 압력을 키웠다.
공업제품 역시 전월 대비 1.5%,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며 유가 상승의 파급 효과가 제조·유통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2.0% 하락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비스 물가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 상승했다. 특히 외식 등 개인서비스는 3.2% 올라 비용 전가 현상이 이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체감물가 부담이 지속됐다. 다만 채소와 과실 가격 하락 영향으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8%, 전년 동월 대비 4.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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