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맞댄 민관…모태펀드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 논의

기사등록 2026/04/02 14:00:00

최종수정 2026/04/02 15:04:24

중기부·한벤투, 모태펀드 정책포럼 개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6년 제1차 모태펀드 정책포럼’을 열고 모태펀드 운용 현황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무대로 국내외 한인 벤처·스타트업을 연결하고, 해외 투자유치와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 등을 위해 국외 창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유니콘·빅테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장기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법인 소재지, 국내 인력고용 등 외형적 요건보다는 실제 국내 경제 기여도를 중심으로 국외 창업기업의 인정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캐피탈이 성장성을 갖춘 국외 창업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서류 제출 의무 간소화와 행정 절차 및 기간 단축 등 제도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방 벤처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역할과 추진 방안도 공유했다. 한국벤처투자는 기술보증기금 등과 총 7회에 걸쳐 진행한 ‘지역 순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의 성과를 소개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 인내자본 공급 등 모태펀드의 투자 전략을 구체화하겠다"며 "기업, 대학, 은행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벤처투자를 경험하고 투자성과를 향유할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는 노 제1차관과 이태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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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맞댄 민관…모태펀드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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