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추가 타격' 경고에…비트코인, 1억200만원으로 후퇴

기사등록 2026/04/02 10:46:40

최종수정 2026/04/02 11:38:25

김치프리미엄 -0.10%, 공포지수 12 '극단적 공포'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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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추가 타격 경고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7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5% 내린 1억23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6만735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47%,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05%, 1.42% 내렸다.

간밤 뉴욕증시가 이란 종전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음에도 가상자산 시장은 뚜렷한 상승 동력을 확보하지 못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 내 대대적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고, 투자심리는 위축되는 흐름이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10%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12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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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추가 타격' 경고에…비트코인, 1억200만원으로 후퇴

기사등록 2026/04/02 10:46:40 최초수정 2026/04/02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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