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한국문화원, 특별전 개최
K-뮤지컬 갈라 공연·특강 연계 운영

'금란지교, 위대한 동행' 전시 포스터.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설립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금란지교, 위대한 동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6월 6일까지 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복원 사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는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간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전시 연출 계획 문서' 등 한중 수교와 복원 과정을 보여주는 주요 자료 등 관련 유물 80여 점이 공개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기 독립운동의 긴박한 상황과 활동 흔적을 보여주는 유물과 사진,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현장과 복원의 역사도 함께 조명한다.
아울러 문화원은 9~10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K-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작곡가 다미로가 참여하는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동혁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전시가 한중 양국이 함께 지켜낸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의지와 과정을 기억하고, 조국 사랑 정신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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