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 출시

기사등록 2026/04/02 10: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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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속 미생물, 플라스틱 코팅 껍질 분해

[서울=뉴시스] 코팅 껍질 분해 과정. (사진=팜한농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팅 껍질 분해 과정. (사진=팜한농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은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원예용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광분해 비료는 햇빛에 분해되는 수지로 코팅돼, 논과 같은 재배 환경에서 코팅 껍질이 분해되는 데 적합했다.

새롭게 출시한 '한번에생생'은 토양 속 미생물로 분해가 이뤄져 밭, 과수원 등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외 기관에서 생분해성을 검증받은 수지로 비료 입자를 코팅했다.

토양 속 미생물이 비료 코팅 껍질에 부착되면 효소 반응으로 분해가 시작되고, 분해된 조각들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최종 전환된다.

FITI시험연구원(KOLAS 공식 인증기관) 분석 결과, '한번에생생'은 실험실 내 퇴비화 조건(환경부 환경표지인증 EL724 생분해 수지 제품 생분해도 측정 기준)에서 6개월 내 분해되는 것으로 검증됐다.

팜한농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생분해 완효성 비료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비료 분해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한농의 광분해·생분해 완효성 비료 브랜드는 '에코뮬라(ecomula)'다.

작물 수확 후 토양에 폐플라스틱이 남지 않아 토양 및 수질 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지하수나 하천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김무용 팜한농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분해 과학 '에코뮬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저탄소 농업 실현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경북 구미와 전주 공장에서 작물보호제를, 울산 공장에서 비료를 생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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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 출시

기사등록 2026/04/02 10:31: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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