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창단, 총 20인 규모로 10개월 시즌 단원제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강남문화재단이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 청년 국악인 활동무대 제공 등을 위해 강남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다.
강남문화재단은 기존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합창단에 더해 강남국악관현악단을 신규 창단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악관현악단 규모는 예술감독 포함 총 20인이다. 단원의 경우 만 39세 이하 청년 국악인들을 중심으로 10개월 시즌제로 운영한다.
근무는 주2회 비상임 체제로 운영되며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연간 총 10회 공연을 한다. 특히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공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국악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강남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특화된 레퍼토리를 개발해 공연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겸 비상임지휘자를 포함한 전 단원은 공개 채용한다. 예술감독 겸 비상임 지휘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예술감독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응시자격은 국·공립 국악관현악단 근무경력 2년 이상 또는 시·도 지정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 사단법인 단체 경력 5년 이상인 자다. 임기는 2년이다.
단원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 해당 분야 전공자로, 모집분야 및 인원은 단무장 1명, 악보단원 1명, 일반단원 17명(가야금·대금·피리 각 3명, 거문고·해금·아쟁·타악 각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예술감독의 경우 2일까지 마감이며, 단원의 경우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예술감독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이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단원의 경우 서류, 실기, 면접전형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예술단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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