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학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으로 지정, 최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2100454_web.jpg?rnd=20260402094156)
[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학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으로 지정, 최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대학으로 지정, 최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와 전공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졸업 후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을 중심으로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하고, 전문대학 기반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전문대학 16곳이 선정됐으며, 각 대학별 1개 학과가 지정됐다. 동의과학대는 기계공학과가 선정돼 제도 운영에 본격 나선다. 지정 학과는 기계·자동차·전기·CAD/CAM·신재생에너지 등 제조업 계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 대학이 고르게 포함됐다.
제도에 따라 입학하는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보유할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이 면제된다. 또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돼 학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졸업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또는 TOPIK 5급 이상 등 일정 수준의 한국어 역량을 갖추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 2600만원 이상의 고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E-7-M'(K-CORE)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이후 5년 이상 취업을 유지하거나 인구감소지역의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거주(F-2) 자격 신청도 가능하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800명의 숙련 외국인력을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기계공학과의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학생이 전공기술과 한국어 역량을 갖춰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연계를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와 전공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졸업 후 취업과 지역 정착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지역 제조업을 중심으로 심화되는 인력난에 대응하고, 전문대학 기반의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전문대학 16곳이 선정됐으며, 각 대학별 1개 학과가 지정됐다. 동의과학대는 기계공학과가 선정돼 제도 운영에 본격 나선다. 지정 학과는 기계·자동차·전기·CAD/CAM·신재생에너지 등 제조업 계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균형을 고려해 수도권과 지방 대학이 고르게 포함됐다.
제도에 따라 입학하는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보유할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이 면제된다. 또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돼 학업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졸업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또는 TOPIK 5급 이상 등 일정 수준의 한국어 역량을 갖추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 2600만원 이상의 고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E-7-M'(K-CORE)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이후 5년 이상 취업을 유지하거나 인구감소지역의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거주(F-2) 자격 신청도 가능하다.
법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800명의 숙련 외국인력을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기계공학과의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교육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유학생이 전공기술과 한국어 역량을 갖춰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 연계를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