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 방문객 늘자 상권·관광 연계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4/02 09:30:32

연주대 등반 인증 연계 할인

버스킹·전시 통해 체류 확대도

[뉴시스] 관악산 연주대를 향해 등산하는 주민들. (사진=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관악산 연주대를 향해 등산하는 주민들. (사진=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최근 서울 관악산 연주대 등반객이 늘어난 가운데, 관악구는 관악산 인근 상권 할인, 버스킹 공연, 안내 QR코드 등 지역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샤로수길, 남현예술인마을 골목형상점가 등 하산 코스와 인접한 9개 상권에서는 연주대 등반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3대 주요 등산 코스별로 '보양식 뒤풀이 코스' '도심 속 감성 미식 여행' 등 테마를 정해 상권 브랜딩도 추진할 계획이다.

등산객 체류를 늘리기 위한 문화 콘텐츠도 확대한다. 관악산과 이어지는 관악산 으뜸공원과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으뜸공원에는 조각 작품 전시도 마련된다. 5월에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농수산품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꿈시장'과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관악산 찾아가는 동물병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 누리집에는 관악산 등산 코스와 등산로 인근 맛집, 공연·전시 정보를 담은 안내 콘텐츠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악산 이정표와 종합 안내판에는 QR코드를 넣어 주변 음식점과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노후 계단 정비와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도 강화한다.

또 구는 연주대 등 특정 구간 인파 밀집에 대비해 정상부 폐쇄회로(CC)TV로 인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평일과 주말 모두 의용소방대와 숲길안전지킴이 등을 배치해 병목 구간을 관리할 방침이다. 산불감시 시스템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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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산 방문객 늘자 상권·관광 연계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4/02 09:30: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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