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역 성장률 작년 4.7%→올해 1.5~2% 수준
"호르무즈 봉쇄로 에너지 흐름 차질"
![[서울=뉴시스] 유엔 산하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글로벌 무역과 경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르무즈 해협 지도. 2026.04.02](https://img1.newsis.com/2026/03/27/NISI20260327_0002095429_web.jpg?rnd=20260327152623)
[서울=뉴시스] 유엔 산하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글로벌 무역과 경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르무즈 해협 지도. 2026.04.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유엔 산하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글로벌 무역과 경제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현지 시간) UNCTAD는 보고서를 통해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UNCTAD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전 세계 석유·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박 통행량은 2월 하루 약 130척에서 3월에는 6척 수준으로 급감해 약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은 지난해 4.7%에서 올해 1.5~2% 수준으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UNCTAD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공급이 흔들리면서 수주 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금융 압박이 특히 개발도상국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해상 운송비와 보험료 상승, 인플레이션 확대, 경제 불확실성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통화 약세로 연료와 식량 등 필수 수입품 가격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현지 시간) UNCTAD는 보고서를 통해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UNCTAD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전 세계 석유·가스 물동량의 약 20%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박 통행량은 2월 하루 약 130척에서 3월에는 6척 수준으로 급감해 약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글로벌 상품 무역 성장률은 지난해 4.7%에서 올해 1.5~2% 수준으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UNCTAD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공급이 흔들리면서 수주 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금융 압박이 특히 개발도상국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해상 운송비와 보험료 상승, 인플레이션 확대, 경제 불확실성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통화 약세로 연료와 식량 등 필수 수입품 가격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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