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1.3% 성장 전망에서 0.6%로 낮춰
유로존 21개국 인플레, 2월 1.9%에서 3월 2.5%로 상승
![[함부르크(독일)=AP/뉴시스]2022년 3월19일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크레인이 컨터에너들을 선박에 선적하고 있다. 유럽 전역의 정부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1일 2026년과 2027년의 독일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26.04.01.](https://img1.newsis.com/2022/04/25/NISI20220425_0018735589_web.jpg?rnd=20250908183233)
[함부르크(독일)=AP/뉴시스]2022년 3월19일 독일 함부르크항에서 크레인이 컨터에너들을 선박에 선적하고 있다. 유럽 전역의 정부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1일 2026년과 2027년의 독일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26.04.01.
[베를린=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럽 전역의 정부들이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1일 2026년과 2027년의 독일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5개의 경제기관들로 구성된 한 그룹은 올해 독일 국내총생산(GDP)이 0.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예측했던 1.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2027년 성장 전망도 1.4%에서 0.9%로 낮췄다. 이는 이란 전쟁 시작 전인 2달 전 정부의 자체 전망치 1%와 1.3%보다도 낮다.
이란전쟁은 유럽 전역의 성장에 새 장애물을 만들었다. 21개국 유로존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 1.9%에서 3월 2.5%로 올랐다.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연료비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4.9%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Ifo연구소의 전문가 티모 볼머스호이저는 "에너지 가격 충격이 몇년 간의 침체 이후 작년에 겨우 회복된 독일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국방 및 인프라에 대한 정부 지출 계획이 안정화 요인 중 하나라며 "독일의 회복이 약화되기는 하겠지만 완전히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생산량은 2년 간 감소세를 보인 끝에 지난해 0.2% 성장으로 돌아섰었다.
볼머스호이저는 정부가 의무적으로 연료 가격을 인하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구호가 필요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며, 가격에서 희소성의 신호를 왜곡하고, 원유 수요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개의 경제기관들로 구성된 한 그룹은 올해 독일 국내총생산(GDP)이 0.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예측했던 1.3%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2027년 성장 전망도 1.4%에서 0.9%로 낮췄다. 이는 이란 전쟁 시작 전인 2달 전 정부의 자체 전망치 1%와 1.3%보다도 낮다.
이란전쟁은 유럽 전역의 성장에 새 장애물을 만들었다. 21개국 유로존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 1.9%에서 3월 2.5%로 올랐다.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연료비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4.9%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Ifo연구소의 전문가 티모 볼머스호이저는 "에너지 가격 충격이 몇년 간의 침체 이후 작년에 겨우 회복된 독일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국방 및 인프라에 대한 정부 지출 계획이 안정화 요인 중 하나라며 "독일의 회복이 약화되기는 하겠지만 완전히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생산량은 2년 간 감소세를 보인 끝에 지난해 0.2% 성장으로 돌아섰었다.
볼머스호이저는 정부가 의무적으로 연료 가격을 인하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구호가 필요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며, 가격에서 희소성의 신호를 왜곡하고, 원유 수요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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