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제외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삼성 강민호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6.03.2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21223603_web.jpg?rnd=20260326153412)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삼성 강민호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강민호가 꾸준히 출장 기록을 쌓아 KBO 역사를 새로 작성했다.
강민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 나섬으로써 강민호는 KBO리그 최초 2500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강민호는 2004년 9월19일 사직 현대 유니콘스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 기록을 쌓기 시작한 강민호는 2009년 4월26일 사직 LG 트윈스전에서 500경기, 2013년 8월8일 잠실 LG전에서 1000경기, 2018년 3월2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1500경기, 그리고 2022년 4월30일 광주 KIA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후 강민호는 데뷔 20년이 지나 2024년 3월28일 잠실 LG전에서 2238번째 출장을 기록하며 KBO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이날 기준 KBO리그 통산 출장 경기 수 10위 이내의 선수 중 강민호는 포수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체력 소모와 수비 부담이 큰 포수라는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강민호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23년 차인 올해까지 단 세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0경기 이상 출장하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아울러 전날(3월31일) 두산을 상대로 7회 솔로포를 작렬하며 추신수(42세 22일)를 넘어 KBO리그 역대 최고령 홈런 기록(42세 3개월 15일)을 새로 쓴 최형우(2591안타)는 손아섭(한화 이글스)이 보유한 최다 안타(2618안타)에도 도전하고 있다.
한편 KBO는 강민호가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KBO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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