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4%…"정년 후 재고용 첫 도입"

기사등록 2026/04/01 17:05:27

정년 후 최대 1년간 재고용 합의

[서울=뉴시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사진 = 업체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G전자가 1일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통해 정년 후 재고용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노사는 전문성과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년 이후에도 본인 희망 여부, 건강 등을 고려해 최대 1년간 더 일할 수 있도록 재고용하는 '정년 후 재고용'을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정년 후 재고용은 사무직과 기능직에 모두 적용된다.

LG전자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4%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 평가에 따른 인상률(0~8%)을 적용하는 단기 성과 인상분과 직전 4개년 성과 평가에 따른 장기 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게 된다.

LG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꾸준히 성과를 내는 사무직 구성원에 보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2022년부터 단기 성과와 장기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임금인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노사는 복리후생 제도 개선에도 합의했다.

특히 기존 3개월이던 난임휴직 기간을 최장 6개월까지 늘리고, 태아검진시간 휴가를 반일에서 전일로 늘리는 등 모성보호 차원의 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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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4%…"정년 후 재고용 첫 도입"

기사등록 2026/04/01 17:05: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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