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 250주년 맞이 한미 협력각서 서명도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일 서울에서 임상우 공공외교대사와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936_web.jpg?rnd=20260401160252)
[서울=뉴시스]외교부는 1일 서울에서 임상우 공공외교대사와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1일 서울에서 사라 로저스 미국 국무부 공공외교 담당 차관과 '제2차 한미 공공외교 협의'를 개최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두 차례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공동 성과의 이행을 공공외교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측은 ▲양자 공공외교 협력 ▲인도·태평양 등 지역에서의 공공외교 협력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협력 ▲위기 상황에서의 공공외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공공외교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신뢰 증진을 넘어 한미 동맹의 주요 과제 이행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정책 수단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전략적 메시지 발신과 디지털 기반 소통, 인적·문화 교류 확대 등을 통해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양국 국민과 국제 사회의 이해를 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향후 한미 공공외교 협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공공외교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올해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한미 협력각서에 서명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로저스 차관은 전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제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해 조선업, 정보통신망법, K팝 외교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적었다.
로저스 차관은 트럼프 행정부 국무부에서 '표현의 자유 수호' 업무를 총괄하는 인사다. 그는 지난해 12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소셜미디어에 "표면적으로는 명예훼손적 딥페이크 문제를 시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범위가 훨씬 넓어 기술 협력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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