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3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거창반값여행'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거창반값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행경비 일부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해준다. 최대 50만원 모바일 거창상품권이다.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다.
참여대상은 거창군과 인접지역(김천시·산청군·함양군·합천군·무주군)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여행일 기준 1개월 전부터 1일 전까지 거창반값여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숙박, 식사, 체험 등 다양한 관광 활동을 보다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권에는 관광소비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거창반값여행은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형 관광정책"이라며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라는 전략하에 거창반값여행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반값여행은 사전 신청 후 거창군 지정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사진 인증과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의 거창반값여행 모바일 상품권 사용 인증을 통해 환급금 신청이 가능하다. 숙박경비의 경우 예외적으로 신용카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사용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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