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선생 뜻 기린다"…휴온스그룹, 기부금 1억 전달

기사등록 2026/04/01 16:31:30

교육·기념사업 확대 등에 사용 예정

[서울=뉴시스] 휴온스그룹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사진=휴온스그룹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휴온스그룹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사진=휴온스그룹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휴온스그룹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최재형 선생의 업적 재조명 및 교육·기념사업 확대, 고려인 및 차세대 동포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가이자 교육가였던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한인 사회를 이끌었다.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을 다한 최재형 선생은 1920년 일본군에 체포된 후 순국했다. 사업회는 국내외 모금 활동을 통해 선생의 역사적 재조명과 한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지난달 26일 최재형기념사업회 후원회 발족식에 주요 기업인 자격으로 참여해 기금 조성 및 후원에 대한 뜻을 표명했다. 후원회는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장과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이 고문으로 참여했다.

윤 회장은 "최재형 선생은 모든 재산과 삶을 바쳐 독립운동을 지원한 이 시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진정한 표상이다"며 "잊혀 가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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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01 16:31: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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