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전 국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제주=뉴시스] 이명수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4.01. 0jeon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869_web.jpg?rnd=20260401153154)
[제주=뉴시스] 이명수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이명수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최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자신을 폭행한 혐의가 인정된 고기철 제주도당 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전 처장은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폭행 및 갑질사건에 대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물리적 폭력을 수사 의뢰한 것은 단순히 때린 행위만을 문제 삼은 것은 아니다"라며 "폭력이야말로 직장 내 괴롭힘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로부터 조만간 고 위원장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전 처장은 또 노동청에도 근로기준법상 폭행죄로 고 위원장을 고소했다. 그는 "노동청으로부터 고 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며 불응 시 체포영장 발부를 비롯한 강제수사까지 실시하겠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주도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지난해 6월1일 발생한 고 위원장과 이 전 처장의 신체적 접촉이 폭행에 해당한다고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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