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팅 팟 팝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 3년 만에 내한공연

기사등록 2026/04/01 16:56:53

10월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뉴욕=AP/뉴시스] 포스트 말론
[뉴욕=AP/뉴시스] 포스트 말론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온갖 장르가 한 데 섞인 '멜팅 팟(melting pot)' 팝을 선보이는 미국 팝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오스틴 리처드 포스트)이 3년 만에 내한공연한다.

1일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말론은 오는 10월2일 오후 8시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K-팝 인기 그룹과 글로벌 팝 스타들이 잇따라 공연하며 국내 콘서트업계 성지로 떠오른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입성한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23년 첫 내한공연 당시 고양종합운동장 인근인 킨텍스에서 약 3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말론은 2015년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먼저 공개해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까지 오른 데뷔 싱글 '화이트 아이버슨(White Iverson)'으로 이름을 알렸다. 50주 동안 차트에 머문 '콩크래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ft. Quavo)' 등이 수록된 첫 스튜디오 앨범 '스토니(Stoney)'(2016)는 77주 동안 R&B/힙합 앨범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8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록스타(rockstar)(ft. 21 Savage)'와 또 하나의 1위 곡 '사이코(Psycho)(ft. Ty Dolla $ign)' 등이 수록된 2집 '비어봉스 & 벤틀리스(beerbongs & bentleys)'(2018)는 빌보드 앨범 차트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성공을 이어간다.

2018년 영화 '스파이더 맨: 뉴 유니버스(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의 사운드트랙으로 스웨 리(Swae Lee)와 함께한 '선플라워(Sunflower)'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올랐다. 현재까지 20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역사상 최초의 더블 다이아몬드 인증 싱글로 기록됐다.

3집 '할리우드스 블리딩(Hollywood's Bleeding)'(2019)은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3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서클스(Circles)'를 비롯해 수록곡 모두 핫 100 차트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총 16개 부문 후보에 올라 '톱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해 9관왕을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포스트 말론.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스트 말론.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위켄드(The Weeknd)와 함께한 '원 라이트 나우(One Right Now)', 도자 캣(Doja Cat)이 피처링한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 (A Happier Song)' 등이 수록된 4집 '트웰브 캐럿 투스에이크(Twelve Carat Toothache)'(2022)와 '케미컬(Chemical)', '모닝(Mourning)' 등이 수록된 5집 '오스틴(AUSTIN)'(2023)은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핫 100' 차트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메가 히트곡 '아이 해드 섬 헬프(I Had Some Help)(ft. Morgan Wallen)' 등이 수록된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말론이 선보인 첫 컨트리 앨범 'F-1 트릴리언(Trillion)'(2024)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하였다.

말론은 힙합, 팝, 록,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또한 대규모 월드 투어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무대를 통해 라이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스타디움 투어는 북미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약 1억7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2025년 최고의 투어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이번 내한은 스타디움 투어의 연장선으로, 말론의 대표곡과 최신 싱글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한층 확장된 스케일의 무대를 선보인다. 힙합 아티스트 돈 톨리버(Don Toliver)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공연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놀(NOL)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공연 현장에서 성인 인증을 완료한 후 입장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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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팅 팟 팝 슈퍼스타' 포스트 말론, 3년 만에 내한공연

기사등록 2026/04/01 16:56: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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