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부산 엄궁역 일대에 1600여 세대 분양

기사등록 2026/04/01 16:22:53

[부산=뉴시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엄궁역과 직접 연결되는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 1061세대에 대한 일반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최고 36층, 총 167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 중 1061세대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입주 예정은 2030년 2월이다.

청약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으로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하며, 기존 당첨 이력이 있어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2년 내 가점제 당첨자는 추첨제로만 청약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내년 준공예정인 사상~하단선이 개통되면 서부산 교통 중심시로 부상할 지역이라는 점과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의 입지가 장점으로 꼽힌다. 전체 면적의 44%가 산지인 부산에서 평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은 상황에서 평지 대단지라는 점도 눈에 띈다.

엄궁동 일대는 이미 주거지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엄궁전통시장, 농산물유통단지 등 여러 상업시설이 있다. 또 엄궁초·동궁초·엄궁중이 도보권에 있고, 단지 인근에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설립도 추진 중이어서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30년 준공 목표인 엄궁대교, 승학터널, 사상스마트드림시티, 엄궁유수지 복합문화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도 추진중이다. 특히 엄궁대교가 개통되면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와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며, 승학터널 개통시에는 도심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세대당 1.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 무선 제어 스마트도어록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일부 세대는 낙동강과 승학산을 동시에 볼수 있는 전망을 가지며, 전 세대에 세대 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이 코오롱 측의 설명이다.

편의 시설은 스카이 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며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사우나, 키즈카페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하철 직통 연결과 평지 대단지라는 입지 장점을 동시에 갖춘 단지”라며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로 앞으로 서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코오롱글로벌, 부산 엄궁역 일대에 1600여 세대 분양

기사등록 2026/04/01 16:22:5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