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北 장웅 IOC위원 사망 애도…"평화 위한 노력 기억될 것"

기사등록 2026/04/01 16:43:25

장웅 전 IOC 위원, 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 기여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의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 장관은 1일 조전을 통해 "장웅 IOC 명예위원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고인은 평생을 '올림픽 무브먼트'의 발전과 스포츠 증진을 위해 헌신하며 국제 스포츠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상호 이해의 증진, 특히 한반도에서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신 점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이번 조전은 IOC를 통해 북한올림픽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IOC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장 전 위원은 향년 87세로 사망했다.

IOC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하우스에 3일 동안 오륜기를 조기 게양할 것"이라고 전했다.

1996년 IOC 위원에 선출된 장 전 위원은 20여년간 국제 스포츠계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했다.

장 전 위원은 스포츠를 통한 남북 관계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남북 공동 입장에 크게 기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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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01 16:43: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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