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매출 12.6%·영업이익 11.7%↑

(사진=비케이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과 캐나디안 커피하우스 팀홀튼의 운영사인 BKR(비케이알)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실적공시 자료에 따르면 비케이알은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2.6% 증가한 8922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7% 증가했으며, 상각전 영업이익(에비타·EBITDA) 역시 전년 대비 11.2% 신장한 약 1060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 증대, 재무건전성 등에서 견실한 성장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케이알은 지난해 각 브랜드의 비즈니스 특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으로 매출을 견인했다.
![[서울=뉴시스] 버거킹 신제품 크리스퍼 랩 2종. (사진=버거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01997706_web.jpg?rnd=20251120082947)
[서울=뉴시스] 버거킹 신제품 크리스퍼 랩 2종. (사진=버거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거킹은 치킨 버거 플랫폼 크리스퍼 론칭과 함께,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스낵 및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스낵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또 시그니처 제품군인 와퍼 라인업, 수퍼 프리미엄인 맥시멈 및 오리지널스, 합리적 제품군인 스몰버거 라인업까지 단단하고 충실한 메뉴라인업으로 연간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팀홀튼은 지난해 핵심 오피스 상권 중심으로 꾸준히 확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 전략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조리 방식과 제품 경쟁력을 높이며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몬트리올, 빅토리와 같은 캐나다의 대표 도시 이름을 딴 시티캠페인은 해외 팀홀튼으로 역수출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동형 비케이알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와 원부자재비 및 환율 상승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가맹점주, 협력사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버거킹과 팀홀튼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서 더욱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케이알은 올해도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등 견실한 성장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버거킹은 더욱 다채로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 및 고객 접근성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팀홀튼은 경영 2기인 2026년을 맞아 매장 수 확대와 함께 신메뉴 라인업 강화, 팀스 키친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고품질 제품 제공, 캐나다 오리지널리티가 깃든 공간 경험 등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사진=팀홀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